'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반기행' 파비앙이 플뢰르 펠르랭 前 장관의 명성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플뢰르 펠르랭 前 프랑스 장관과 파비앙이 진짜 프랑스 가정식 식당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파비앙은 플뢰릐 펠르랭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허영만은 플뢰릐 펠르랭 前 장관의 유명세에 대해 물었고 파비앙은 "진짜 이분 유명하시다. 모르면 간첩이거나 집에 TV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진짜 유명하신 분이다"라고 엄지척을 올렸다.

플뢰르 펠르랭 前 장관은 아시아계 최초의 프랑스 장관으로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을 거쳐 통상관광 국무장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며 ‘장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바 있다.

이어 파비앙은 음식이 나오기 전 프랑스식 예절에 대해 말하며 "프랑스에서는 식탁에서 팔 괴고 있으면 버릇없다고 한다"라며 "저희 아버지가 엄격하셨는데 그걸 강조하셨다. 한국에서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어야 한다는 예절처럼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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