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플러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중플러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중 플러스' 김우빈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송년 기획’이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을 다뤘다.

2014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7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김우빈은 열애 2년 후 희귀병 진단을 받았고, 신민아는 김우빈 옆을 꿋꿋이 지켜오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결혼 계획을 묻자 김우빈은 "저는 늘 친구 같은 남편이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셨다"라며 "분리 배출 필요하다면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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