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결혼백서’ 이연희가 이진욱에 결국 파혼을 통보한다.


지난주 방송된 ‘결혼백서’ 5회에서 김나은(이연희 분)이 웨딩 사진 촬영 도중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에게 “그만하자”며 이별을 고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상황에 지쳐갔고 더 이상 준형과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았기 때문. 결국 파혼이라는 둘 사이 최대 위기를 맞닥뜨린다.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결혼을 코앞에 둔 예비부부 준형과 나은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진다. “그만하자”는 나은의 폭탄 발언에 아직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질 수 없다고 맞서는 준형. 나은 역시 준형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자꾸 반복되는 싸움에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마음 뿐. 과연 준형과 나은이 역대급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혼백서’ 최종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결혼백서’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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