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리온엔터테인먼트)
(사진=이리온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정민(태령)이 이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걸그룹 루나솔라 출신 태령(임정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태령은 본명 임정민으로 2023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정민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생일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팬분들과 새로운 콘셉트로 빨리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 루나솔라 태령이 아닌 임정민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0년생 임정민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 및 눈부신 비주얼을 모두 지닌 아티스트로, 2020년 루나솔라로 정식 데뷔했다. 이전에는 Mnet '프로듀스 101'과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활동명을 본명으로 변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임정민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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