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티빙어워즈/사진제공=티빙
2022 티빙어워즈/사진제공=티빙


티빙(TVING)이 이용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PICK’ 콘텐츠 6편을 발표했다.

‘2022 티빙어워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올해의 PICK’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가장 재미있게 본 콘텐츠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티빙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95만표가 모였다. 이를 통해 ▲베스트 치얼스 ▲베스트 키스씬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힐링모먼트 ▲베스트 스릴잼 부문에서 올해를 빛낸 콘텐츠 6편이 선정됐다.

먼저 잊을 수 없는 술자리 ‘베스트 치얼스’에는 ‘술꾼도시여자들2’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뽑혔다. 출연진들의 솔직한 감정이 오간 데이트와 자연스러운 술자리는 많은 이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제주도에서 첫 등장한 정현규가 성해은에 데이트를 신청하며 남긴 “내일 봬요 누나”는 출연진 사이 러브라인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동시에 흔든 명대사로 자리매김했다.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 ‘베스트 키스씬’의 영광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유미(김고은 분)-바비(박진영 분) 커플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첫 키스와 함께 혀세포들의 만남도 성사됐다. 세포들의 어색한 인사와 격정적인 탱고, 아쉬운 작별로 이어진 장면은 상상을 뛰어넘는 비유로 임팩트를 남겼다.

‘베스트 퍼포먼스’는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티빙 생중계 당시 실시간 시청점유율 96%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던 본 공연은 다채로운 무대와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찐친 케미를 보여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뽑혔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제작진을 당황케 한 지구 용사 4인방의 활약은 톡톡 튀는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며 올 여름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베스트 힐링모먼트’에는 JTBC ‘나의 해방일지’가 1위에 올랐다. 촌스런 삼 남매의 행복소생기를 그린 이 작품은 숱한 명대사들로 마음을 울리며 ‘추앙’ 열풍을 일으켰다. 인생의 막다른 기로에 다다른 이들이 서로 보듬으며 건넨 따스한 위로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 ‘베스트 스릴잼’에는 tvN ‘작은 아씨들’이 이름을 올렸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각자의 방식으로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극의 흐름을 일순간 바꿔버리는 반전 전개와 입체적인 인물들이 드러내는 서슬 퍼런 욕망 등이 생동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2 티빙어워즈’에서 ‘올해의 콘텐츠’와 ‘올해의 PICK’에 선정된 작품 출연진에는 티빙이 제작한 트로피와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티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 올 한해 화제를 모은 작품과 장면들을 직접 뽑아보고 출연진에도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어워즈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장르와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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