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길에 버려진 의자에 앉아 옥수수 먹방…투머치 털털 매력('놀뭐')
배우 박진주가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가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기가 펼쳐졌다. 사진 조각 하나로 차량이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하는 박진주는 부동산에서 도움을 받은 뒤 삼각지로 향했다. 이 가운데 박진주는 부동산 사장님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놀뭐 사서함' 미션을 받은 박진주는 한남오거리에서 공중전화를 찾아 유재석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렸고, 길거리에 버려진 의자에 앉아 옥수수 먹방을 펼치며 멤버들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진주는 미션 수행을 통해 시민들과 어울리며 친근하고 훈훈한 면모를 한껏 발산했고, 허당미 가득한 '깡깡이' 매력을 드러내며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박진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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