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강수정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뚜둥~ 저의 아들, 제민이를 소개합니다 (feat. 홍콩크리스마스 사진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정은 아들, 남편과 함께 홍콩 랜드마크에 위치한 쇼핑몰을 찾았다. 강수정은 방문한 쇼핑몰에 대해 매년 찾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년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매년 올리는 것도 재밌다. 남편과 아들이 둘만 하는 전통 포즈가 있다. 남편은 50살이 돼가고 아들은 10대가 되어가서 언제까지 그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태리 식당에 방문한 강수정. 그는 "저는 아들이 2살일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남편이 저 없이 아들과 처음으로 온 레스토랑이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그는 자신이 집을 비울때마다 아들이 "엄마가 없어요", "비행기 타고 서울갔어요" 등의 말을 한다면서 "남편이 너무 마음 아파서 여기를 많이 데리고 왔다"고 고백했다.

또 "주말에 잠깐 쉴 때 빼고 5~6년 일했는데 그때마다 아들은 잘 있어줬고 남편이 잘 케어해줬다. 제 경력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가족에게 고맙다. 저처럼 일할 수 있는 건 행운 같다"라고 언급했다. 강수정은 "울컥하니까 잠깐 끊겠다. 이런 말 할 때마다 울컥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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