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의 박준형, 양치승을 위해 해루질 실력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다시 돌아온 근육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빽토커’로는 토니안과 이지혜가 함께한다.
섬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가지고 온 도구들을 들고 베이스캠프로 삼을 곳을 찾는다. 그러나 호기심 만렙 박준형과 양치승은 짐 나르기는 뒷전, 섬 탐색에 푹 빠진다. 이에 막내 성훈이 혼자서 모든 짐을 날라야 하는 상황.
이를 본 두 아이의 엄마 이지혜는 “애들 데리고 놀러 간 엄마 같다”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성훈의 하드캐리는 바다에서도 계속된다. 해루질을 할 때 성훈이 탐색을 맡아 가장 먼저 바다에 들어간 것. 이런 가운데 발만 담가도 차가운 수온이 성훈을 멈칫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훈은 곧 심기일전 마음을 다잡고 바다에 들어간다.
특히 성훈은 한 번 물에 들어갈 때마다 두 손 가득 해산물을 들고 오며 제 세상을 만는 듯 바닷속을 활보한다. 그는 안주 애호가 이지혜피셜 ‘멍게계의 BTS’인 돌멍게까지 찾아낸다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안다행’은 26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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