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배우 이필모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특별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배우 이필모가 23일 공개될 ‘술꾼도시여자들2’ 6화에 ‘한지연(한선화 분)’의 부친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지연은 ‘술꾼도시여자들2’의 세 여자주인공 중 한 명으로, 술을 일단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 애주가 캐릭터다.

이필모는 23일 6화에서 지연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사가 풀리며 지연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사실을 전해주는 한편, 지적인 매력과 ‘방부제 외모’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모습을 모두 소화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지난해 티빙에서 공개된 뒤 큰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된 작품이다. 시리즈물이 되며 티빙의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배우 이필모가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인기는 물론, 호평까지 잡고 있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요한 역할인 만큼 배역에 완벽히 싱크로된 연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술꾼도시여자들2’ 6화부터 출연한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금요일마다 공개되며, 23일 5, 6화를 선보인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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