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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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패밀리’가 다시 한 번 뭉쳤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패밀리’가 되어 전 회장 ‘픽(PICK)’ 베트남 달랏으로 ‘제1회 팜유 세미나’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라인은 올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모였다 하면 빅 웃음을 보장하는 ‘나 혼자 산다’ 치트키로 통하며 ‘2022년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무엇보다 만나면 본방 사수를 부르는 이 조합이 다시 한번 뭉쳐 기대감을 더한다. 대장 전현무는 “팜유즈를 많이 사랑해주셨다. 이제 더 나아가야 한다. ‘미(味)를 제대로 연구해 보자’는 마음으로 해외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다”며 팜유 원정대의 세계로 미래로 발전을 선포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제1회 팜유 세미나의 목적지는 전 회장 전현무가 강력 추천한 베트남 ‘달랏’. 새벽 4시 공항에 모인 팜유 원정대는 반바지부터 패딩까지 양극단의 공항 패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현지 온도만 생각해 반팔을 입은 전현무와 패딩과 털 가방으로 중무장한 박나래는 출발전부터 패션 견해차를 보이며 티격태격한다. 반면 패딩과 반팔을 야무지게 섞어 입은 팜유 막내 이장우는 미식 여행에 마냥 신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전현무는 달랏을 두고 “베트남 MZ세대가 찾는 여행지”라고 홍보대사처럼 자랑을 늘어놓는다. 여행에서도 MZ세대를 쫓는 전현무의 한결같은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박나래와 이장우는 무려 12시간 만에 도착한 달랏의 첫인상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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