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앳스타일 제공)
(사진=앳스타일 제공)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첫 멜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멜로 첫 호흡을 펼친 강소라, 장승조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이 결국 이혼을 선택하고 다시 일터에서 재회, ‘이혼은 쉽지만,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강소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으로, 장승조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젠틀미와 유머 감각까지 장착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으로 출연, ‘이혼 부부’의 색다른 밀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달달함과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며 완벽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촬영 에피소드 등에 대해 밝혔다.

강소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하라와 은범이 결혼 후 이혼을 하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라면서 “평생을 살아온 부부도 서로를 잘 모른다고 하는데, 이혼하고 다시 재회까지 하게 되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장승조 역시 “연인이 헤어졌다 재회를 하는 게 아닌,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감정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만날 수 있는 로맨스 그 이상의 이야기를 시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강소라, 장승조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인생 공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국내 OTT에서도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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