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종합] 이국주 "신혼여행 가고 싶다"·김신영 "좋다"…로맨틱 지수 높인 유럽 소도시투어('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방송 캡처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방송 캡처
채널S '다시갈지도'가 유럽 소도시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37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개그맨 이국주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 '유럽 소도시 특집'이 그려졌다. '디저트 덕후들 주목! 300년 전통의 원조 빵집', '1500년 미스터리 네스호 괴물을 찾아라!', '동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떠오르는 주황빛 감성 도시'를 주제로 유럽의 소도시인 영국 바스,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크로아티아 리예카를 랜선 여행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번째 대리 여행자 '연국'은 스코틀랜드 인버네스를 소개했다. '연국'은 포토그래퍼답게 감각적인 영상미로 잿빛 유럽 감성을 랜선 너머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연국은 자전거를 타고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이자 인버네스의 랜드마크 '네스호'를 달리는가 하면, 교회를 개조해 만든 스코틀랜드 최대의 중고 서점을 방문했다. 또한 글렌피난 고가교를 방문한 연국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신의 실제 촬영지이자 실제 모델인 자코바이트 열차를 관람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스카이섬의 '퀴랑'과 '킬트 록'은 환상적인 자연 경관으로 보는 이의 탄성을 터지게 하기 충분했다.

두번째로는 국제부부 '오마미아'가 낭만 가득한 영국의 소도시 바스를 방문했다. 영국 바스의 명물이자 340년 전통의 원조 '번' 맛집을 찾은 오마미아 부부는 따뜻한 홍차와 부드러운 시나몬 버터, 레몬 커드 번을 맛보며 여유를 즐겼다. 행복 지수가 높아진 오마미아 부부의 미소가 시청자까지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영국의 유일한 천연 온천이자 고대 로마인의 공중목욕탕인 '로만 바스'는 신전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레 미제라블'의 촬영지 '펄트니 다리'는 시청자에게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만큼 낭만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대리 여행자 '예또'는 2020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된 크로아티아 리예카를 대리 여행했다. 17세기 바로크 양식이 인상적인 '리예카 시티탑', 현지인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 '센트럴 마켓', 리예카 필수 방문 명소 '트르사트 성'을 구경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노을을 바라보며 해산물 카르파초와 맥주를 마시는 예또의 모습에 이국주가 "저녁 약속 잡아야겠다. 미치겠다"며 감탄할 만큼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유럽 소도시 특집은 김신영, 이국주 안에 잠재된 로맨틱 지수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이국주는 "신혼여행으로 너무 가고 싶다"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오늘 역대급 힐링이었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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