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다섯' 서하얀, 아메리카노에 "워킹맘 되고 쓴 맛 알아가는 중…체력 안 돼"
'아들만 다섯' 서하얀, 아메리카노에 "워킹맘 되고 쓴 맛 알아가는 중…체력 안 돼"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서하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N잡러 워킹맘 서하얀의 24시 밀착 취재 VLOG | 지춘희 패션쇼, 운동 루틴, 육아, 뷰티풀 촬영, 먹방 [서하얀 seohay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서하얀은 이번 영상에 대해 "프로N잡러. 서하얀입니다. 어쩌다 보니 일주일을 정말 꽉 채워서 보냈네요. 워킹맘으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바쁜 나날들이지만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가족이 있어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워킹맘 서하얀의 일상이 담겨있다.

일요일 오후에는 친구를 만나 담소도 나누고 사업 관련 이야기도 했다. 서하얀은 친구와 한 카페를 찾았다. 서하얀은 "최근까지 아이스 모카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샷까지 왔다. 워킹맘이 되고 나서 쓴 맛을 알아가고 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커피와 스콘에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이후 서하얀은 친구와 일 관련 회의도 했다. 서하얀은 "들어가서 육아도 하고 내일은 애들과 뭐하고 놀지 고민스럽다"고 육아맘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뭔가 해주고 싶은데 체력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차이로, 2017년 결혼해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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