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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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신인 배우 신이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이안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왕자 중 한 명인 영민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영민군은 의성군(강찬희 분)과 함께 다니며 다른 대군들과 대립구도를 형성해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인물. 그러나 극이 전개될수록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었던 영민군의 입장이 드러나며 안타까움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러한 전개 속 신이안은 훈훈한 비주얼과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신이안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2년에 ‘슈룹’의 영민군을 만나 행복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무더운 여름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 함께하여 매우 행복했고, 영민군에게도 고맙다. 그리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 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낮과 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이어 ‘슈룹’에서까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눈빛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신이안이 보여줄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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