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클래식 미트 파이는 꼭 먹어야 해BTS 슈가 방문한 베이커리에 설렘줄서는 식당

박소현이 BTS 슈가가 방문한 미트파이 집으로 향하며 덕업일치를 이뤘다.

5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 대표 연예인 박소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이날 MC권율은 "우리가 소식좌 산다라박씨도 중식좌로 만드는데 지난 주에 선배님이 너무 조금 드셨다"라며 "오늘 입짧은 햇님씨가 빵을 좋아하시는 선배님을 위해 특별히 햇슐랭 투어를 준비했다"라고 의기양양해했다.

입짧은 햇님이 박소현을 이끌고 간 곳은 잠실에 있는 한 베이커리였다. 박소현은 베이커리 앞에 사자상을 보자마자 "여기 BTS 슈가씨가 방문한 베이커리 집 아니냐"라며 알아봤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제가 꼭 가려고 점찍어둔 곳이다. 여기는 BTS 슈가님 뿐만 아니라 이제훈, 송강 님도 줄을 섰다"라고 밝혔다.

손님들마다 빵봉지를 들고 나오는 행렬에 박나래는 급기야 "혹시 뭐 사셨는지 여쭤봐도 되냐?"라고 물었고 손님은 흔쾌히 "미트파이 세트를 샀는데 휴가까지 내고 두 번째 방문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영롱한 자태에 박소현은 군침을 삼키며 "클래식 미트파이는 꼭 먹어야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