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SNS)
(사진=전현무 SNS)

방송인 전현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뻐했다.

전현무는 3일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집에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황희찬의 유니폼을 들고 황희찬이 한 손을 들고 기뻐하는 장면을 함께 촬영해 웃음을 자아낸다.

황희찬은 전현무가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펼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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