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KBS 구자철 해설위원과 한준희 해설위원이 한국의 2대 0 첫 승을 예측했다.

포르투갈 전에서 한국의 2대 0 승리를 예측한 KBS 구자철 해설위원은 4년 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2대0으로 꺾으며 전국민을 들썩이게 했던 ‘카잔의 기적’ 주역이다.

이에 구자철은 “카잔에서도 했으니, 이번에도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 카타르vs에콰도르 개막전 경기는 물론, 미국vs웨일스, 네덜란드vs세네갈 경기까지 월드컵 초반 신들린 예측 능력으로 ‘카타르 문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은 한준희 해설위원은 한국의 2대1 승리를 예상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의 대한민국은 2일 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치른다. H조 최강으로 꼽히는 포르투갈과의 경기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전에서 승리를 잡아야만 16강 진출 마지막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과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간절한 투혼이 어떤 기적을 또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H조 3차전 한국vs포르투갈의 경기는 12월 2일 밤 10시부터 KBS 2TV에서 중계되며, 구자철 해설위원,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가 함께 출격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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