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광주광역시 동구로 출격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4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01회는 ‘광주광역시 동구’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가수로는 설하윤, 조명섭, 재하, 진이랑, 김용임이 출연한다.


이번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는 65세의 나이차가 나는 조부-손녀를 비롯해, 최연소 참가자인 6세 남아가 포함된 모자 팀,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프랑스인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국적을 불문한 광주 동구 끼쟁이들이 총 출동한다는 전언이다.

특히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시니어 모델 과정을 수료 중인 13인의 60대 참가자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영원한 청춘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MC김신영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이 이번주에는 광구광역시 동구로 출격한다”면서 “광주광역시 동구 참가자분들께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주신 만큼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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