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세컨하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주상욱과 조재윤이 25.5톤의 흙에 기겁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본격적인 노동현장에 투입됐다.


이날 트럭이 엄청난 양의 흙을 쏟아놓고 가자 주상욱은과 조재윤은 멘붕에 빠졌다. 트럭은 25.5톤 흙을 마당에 쏟아놓고 떠났다.

주상욱은 고개를 저으며 "우리가 못 한다. 이걸 삽으로 어떻게 하나"라고 툴툴댔고 조재윤은 "이 정도면 공병대가 와서 해야 한다. 한 중대가 와서 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맞장구쳤다.

삽질을 하던 조재윤은 " '체험 삶의 현장'이다. 옛날에 이렇게 해서 성을 쌓은 것 아니냐"라고 한탄했고 주상욱도 "그러다 여러 명 죽는다"라고 동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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