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T E&M)
(사진=OCT E&M)

새만금 스튜디오 사업화 추진 첫발을 내디뎠다.

OCT E&M(영화사 무일, 도어이엔엠. XM2 합작설립회사) 측은 "삼정회계법인(KPMG)과 사업화 단계인 PM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년초 새만금 스튜디오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기업인 영화사 무일, 도어이엔엠과 미국 회사인 XM2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새만금스튜디오 세부설계와 추진방향을 오랜 논의 끝에 삼정회계법인(KPMG)측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새만금지역 6만여 평에 글로벌 프로젝트(헐리우드 작품)가 사용 가능한 스튜디오 조성,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특수대학(국제학교), 5성급 호텔, 풀빌라, 야외 세트장, 한국 전통예술 전시장, 오페라하우스가 조성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OCT E&M 측은 XM2 회사가 보유 중인 특수촬영장비설계 기술, 드론 기술을 도입하여 새만금 스튜디오 내에 드론 R&D센터를 설립하여 첨단드론, 산업 전반에 사용할 특수 드론, 소프트웨어 국산화하는 연구개발을 하게 된다.

한편 새만금 스튜디오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첫 단계인 체결식에 군산시 문화관광국장 김봉곤, 전라북도 서울본부 대외협력팀 박태랑, 박진섭회계사, 이응건축 강현석건축가, 윤회매 관장 다음 김창덕작가, OCT E&M 임원진, 삼정회계법인(KPMG) 서광덕상무와 실무진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새만금튜디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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