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손선구가 유재석, 조세호를 다시 만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손석구가 3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카지노’에서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을 맡은 손석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부터 다채로운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한 발 먼저 찾은 ‘범죄도시’, ‘카지노’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신의 한 수 캐스팅으로 주저 없이 손석구를 꼽은 바 있어 이번 출연을 통해 그에 얽힌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에는 ‘나의 해방일지’ 구씨를 흉내 낸 조세호와 손석구의 멋짐을 질투하는 유재석, 퀴즈 상금을 줄이는 대신 힌트를 요구하는 손석구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 담겨 세 사람의 예측불가한 케미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석구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카지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12월 21일(수)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