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민vs이현준 독기 제대로 올랐다…신구 번개 더비 승자는 오버 더 톱

예측 불가 이변 속출에 ‘오버 더 톱’ 녹화현장이 충격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5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팀 대항 50인전 경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번개 같은 속도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피드 팔씨름의 두 고수 일반부 황성민과 학생부 이현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황성민은 “학생부와의 대결은 학예회. 오늘 질 테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라고 도발하고, 이현준은 “제가 (황성민보다)더 빠를 것 같다. 아직 몸이 덜 풀렸는데 몸 좀 풀고 가겠다”고 더 센 도발로 맞받아치며 화끈한 기 싸움을 펼쳤다는 후문.

그 밖에도 본선 2라운드는 팀 대항전 방식으로 펼쳐지는 만큼 경기 순서를 정하는 머리싸움부터 고도의 심리전까지 각 팀의 장외 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어버리는 이변이 속출하는 등 현장은 한동안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오버 더 톱’ 5회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