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방송인 이국주가 '나혼자 산다'에서 주목받았던 '이영자표 파김치' 만들기를 선보였다.

최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 '전참시 그 파김치!! 저도 만들어 봤어요'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인 전현무와 파김치를 만들자고 약속했다. 파김치 만들기에 앞서 전현무를 기다리던 이국주.

그는 "아무리 기다려도 말이 없는 현무오빠를 생각하며 홀로 파김치를 만들어보려 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본격적으로 파김치 만들기에 나섰다.

쪽파 2kg를 준비한 이국주. 그는 "포인트가 따로 업고 꽃게액을 넣더라. 그리고 청양고추를 강조하셨다"라며 레시피에 충실했다. 이어 과일을 준비했다.

이국주는 배 1개 반과 양파 하나 그리고 생각 1톨과 새우젓 크게 2스푼 그리고 매실청 5숟가락을 믹서기에 넣고 갈았다. 파김치의 양념은 완성이 된 것.

다음은 절일 때 썼던 꽃게장을 양념에 붓고, 청양 고춧가루 100ml를 쪽파와 섞었다. 마지막으로 이국주는 양념을 쪽파 사이사이에 발라줬다. 이후 깨까지 뿌리며 '이영자표 파김치'를 완성했다.

다음으로 그가 준비한 것은 삼겹살이었다. 이국주는 "오늘의 메인 메뉴"라며 진심을 드러낸 것. 파김치와 함께 삼겹살 한 점을 맛나게 먹는 이국주.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국주씨는 진짜 요리에 진심이고 금손인거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방송하세요", "진짜 사람 행복하게 하는 마법을 부릴 줄 아는 분이 국주님.." 등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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