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방송 화면 캡처)

발레리나 김주원이 전현무와 동갑내기임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25년 째 현직 프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는 발레니가 김주원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이날 김주원이 등장하자 MC 김숙은 "그간 칙칙했던 스튜디오가 환하게 밝혀졌다"라며 환영했다. 이에 김주원은 "35년 간 춤을 췄고 25년 째 프로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다른 패널분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김주원은 "전현무 씨와 동갑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77년생이시냐"라고 놀라워하며 "나랑 동갑이라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주원은 허재에게 친근감을 표하며 "농구하실 때 진짜 많이 봤다. 멀티 플레이어 같은 분이시지 않았냐. 팬이었다"라고 말해 허재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김숙은 "보스 최초로 마이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이었다"라면서도 "분량은 충분하게 뽑아내셨다고 들었다"라며 김주원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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