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범죄자로 깜짝 변신한다.


12일(토) 첫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26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제작발표회 당시 김래원이 직접 밝힌 재미 포인트인 ‘잠입 수사’가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진호개(김래원)이 ‘찾아가는 검거 서비스’를 펼친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진호개가 특별한 함정수사에 나선 상황. 진호개는 화려한 프린트 셔츠와 껄렁한 자태, 강렬한 타투로 일명 ‘별’을 단 경력직 범죄자의 포스를 풀풀 풍긴다.

뺑소니범 수사로 갖게 된 대포폰을 이용해 ‘터프한 일’에 지원했던 진호개가 면접을 보러 범죄 소굴에 직접 발을 들인 것. 과연 진호개는 누굴 잡으러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 무사히 함정수사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26일 기-승-전-‘검거’ 밖에 모르는 진호개의 고군분투 수사기가 폭풍우처럼 시청자들의 뇌리를 강타할 것이다”라며 “평소보다 15분 일찍 시작하는 확신의 5회를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5회는 ‘카타르 월드컵’ 중계 영향으로 26일(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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