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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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과거 일본인 남자친구인 잇페이와 봤던 타로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E채널 '개며느리'에서는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와 함께 타로를 보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시어머니를 자랑했다. 그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잇페이와 사귀고 난 뒤 일본에 갔는데 부자"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시어머니에 대해 잘 안다고 했지만, 퀴즈에서는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 그러자 이세영은 "3년 동안 못 만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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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이벤트"라고 외치며 남자친구 잇페이와 함께 타로 마스터를 만났다. 이세영은 타로 마스터에게 "제 남자친구예요"라며 잇페이를 소개했다. 타로 마스터는 "잘생겼어요"라며 이세영에게는 미녀, 잇페이에게는 미남이라고 표현했다.

이세영은 잇페이에게 "이런 거 일본에서 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잇페이는 "한 번도 해본 적 없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양세찬은 "일본 사람들도 이런 걸 좋아하나?"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더 좋아한다. 심지어 이걸 보려고 한국으로 온다"고 했다.

이세영은 "저희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궁합이나 타로 같은 걸 안 본 지가 3~4년이 됐다. 마지막으로 봤을 때 안 좋게 나왔다. 저희보고 6개월 후에 헤어질 거라고 하더라. 그 6개월 동안 서로 조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E채널 '개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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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궁금한 건 잇페이와 결혼을 잘 할 수 있는 것이냐였다. 이수지는 "근데 결혼 전에 이런 거 보기가 너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무시하면 되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과 잇페이가 먼저 본 건 타로였다.

이세영과 잇페이는 신중하게 타로를 뽑았다. 타로 마스터는 이세영이 뽑은 카드에 대해 "고민거리, 걱정, 갈등이 있었다는 카드"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깜짝 놀라며 "아 있었다? 과거에"라고 했다. 이세영이 뽑은 카드는 관계에 있어 긴장하고 신경 쓸 게 많았다는 의미라고.

이세영은 "처음엔 어려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저보다 적게 하니까 그거에 대해 '내가 너무 좋아하나?'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잇페이는 이세영을 만날 때마다 행복하고 재밌다고. 그뿐만 아니라 2세를 한국과 일본 중 어디에서 키워야 할지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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