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손흥민, 수아레스보다 폼 좋아…존재만으로 우루과이에 부담"

(사진=MBC)

전 축구선수 겸 해설위원 안정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전에 나서는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응원했다.

24일 MBC FIFA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나선 안정환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에 대해 "우루과이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것이다"라며 "운동장에 있는 존재만으로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루과이 국가대표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비교하며, "지금 몸 상태를 보면 손흥민 선수가 수아레즈 선수보다 훨씬 낫다"라며 "물론 세계적인 수아레스 선수이지만, 지금 상태 폼으로 봤을 땐 손흥민 선수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