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데시벨'→'소방서 옆 경찰서'까지…스크린·안방극장 동시 접수

배우 김래원이 ‘데시벨’부터 ‘소방서 옆 경찰서’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접수했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입소문 흥행 중인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의 주역 김래원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접수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부터 ‘소방서 옆 경찰서’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캐릭터 장인’의 정석을 선보이는 김래원은 영화 ‘데시벨’에서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맡아 몸을 던진 열연으로 연일 화제다.


여기에 김래원이 출연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 역시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극 중 김래원은 날카로운 현장 파악과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은 물론 승부 근성까지 모든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열혈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아 ‘범생범사 본투비 경찰’의 표본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11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 접수한 ‘캐릭터 장인’ 김래원의 뜨거운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데시벨’은 개봉 2주 차에도 계속해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데시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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