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노출'로 고소당한 비키니 라이딩 남녀…박미선 "네 엉덩이 보고 싶지 않아"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김호영이 공감형 사이다 지적으로 시청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7월 비키니를 입고 서울 강남 일대를 오토바이로 주행했던 남성과 여성이 출연했다.

이날 '도심 비키니 라이딩 남녀'로 불리는 보스제이와 임그린이 등장했다. 두 사람의 고민은 "저희를 커플로 오해한다"는 것이었다. 한 크리에이터로부터 비키니 라이딩을 제안받은 두 사람은 라이딩을 하는 날 처음 만난 사이였다. 심지어 보스제이는 유부남에 아이들까지 있다고.

두 사람은 ‘현대인의 찌든 삶에서부터 자유로워 보자’라는 생각으로 비키니 라이딩 퍼포먼스를 했지만, 경찰 조사 등 여러 논란이 함께 따라왔다.
[종합] '노출'로 고소당한 비키니 라이딩 남녀…박미선 "네 엉덩이 보고 싶지 않아" ('진격의 언니들')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두 사람을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 1항 33호에 따르면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등의 형으로 처벌받는다.

임그린은 비키니를 입어 엉덩이 등의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보스제이는 공모해 유튜브를 찍었다는 점이 공범으로 인정돼 검찰로 송치된 바 있다.
[종합] '노출'로 고소당한 비키니 라이딩 남녀…박미선 "네 엉덩이 보고 싶지 않아" ('진격의 언니들')
[종합] '노출'로 고소당한 비키니 라이딩 남녀…박미선 "네 엉덩이 보고 싶지 않아" ('진격의 언니들')
이에 박미선은 "자기 해방감과 만족감도 좋지만, 선을 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호영도 "관심으로 에너지를 받는 건 맞다. 내 만족에 사는 거, 내 행복을 찾는 거 좋지만 사회라는 건 더불어 사는 거라 누군가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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