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장사’ 개그팀 이승윤과 야구팀 최준석이 맞붙는다.
21일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6회에서는 개그-야구팀이 준결승 진출을 놓고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다.
이날 개그팀과 야구팀은 여섯 번째 경기로, 이승윤과 최준석을 내보낸다. 흡사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재현하는 듯한 두 사람의 피지컬 차이에 MC 이경규는 “(최준석은) 씨름 선수가 되어가는 것 같다”며 감탄을 표하고, 배성재도 “최준석 선수의 야구 커리어를 모른다면, 소 세 마리 정도 탔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압도적인 포스를 인정한다.
실제로 이승윤은 최준석과의 피지컬 차이로 샅바를 잡기조차 힘들어한다. 이에 최준석은 이승윤의 샅바를 한껏 당기며 기싸움이 폭발시킨다. 과연 벼랑 끝 승부에서 팀을 웃게 만들 승자가 누구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본선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두 팀은 곧장 ‘데스매치 패자전’에 돌입해 준결승행을 위한 희망을 불태운다. 준결승행 마지막 티켓을 얻기 위해 두 팀은 효율적인 대진표 작전을 위해 머리를 고민한다.
이에 전 출연진들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 “무조건 에이스가 1번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라며 과몰입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21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6회를 방송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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