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며느리' /사진제공=E채널
'개며느리' /사진제공=E채널


신개념 개며느리들이 온다.

17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개며느리'의 예고가 공개됐다. 먼저 첫번째 '개며느리'는 4년 째 예비 '개며느리'인 이세영이 그 주인공.

이세영은 한일 혼혈 남자친구 잇페이와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왔지만, 5년 째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로맨스도 잠시, 두 사람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기도.

이들은 화해의 장으로 남대문 시장을 선택한다. 3년 만에 만나는 시댁 식구들을 위한 '이세영 표 맞춤형 쇼핑'부터 남친의 눈물을 쏙 빼게 한 매운맛 저녁식사까지 준비되며 완벽한 듯 보였지만,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는 자녀가 생기면 어디서 육아를 해야 할 지 등 현실 결혼 생활 토크로 이어진다.

두 번째 '개며느리'는 바로 이수지. 이수지는 구례 오이 농사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시어머니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다가올 후폭풍을 생각하지 못한 채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이수지는 시어머니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흥 게이지' 최고조의 장소를 준비한다.

그러나 고부를 기다리는 친정 어머니와 남편의 분노가 높아지고, 이수지와 시어머니는 비밀 데이트를 펼치며 이들의 행방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 '개며느리'는 술과 '찐한' 사이인 '술꾼 도시 며느리' 허안나다. 허안나는 시어머니와 친해지기 위해 '시어머니 파헤치기'에 돌입한다. 이에 허안나의 '술친구' 신기루가 나서며, 전라도 시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미래의 '개며느리'들까지 모으며 19금 토크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며느리'는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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