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공민정, 서현우 (사진=각 소속사 제공)
권해효, 공민정, 서현우 (사진=각 소속사 제공)


충무로 대표 배우 권해효, 공민정, 서현우가 서울독립영화제2022 개·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14일 개막식 사회자로 권해효, 폐막식 사회자 공민정·서현우를 확정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독립영화 결산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오는 12월 1일 권해효의 사회로 포문을 연다. 권해효는 22년 연속으로 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본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5년 연속 폐막 사회를 맡은 서현우와 독립영화의 얼굴인 공민정이 함께 사회자로 나선다. 폐막식에서 발표될 올해의 수상작들에는 전년도보다 확대된 총 9400만 원 규모의 시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역대 최다 편수인 총 1574편의 공모작을 접수받으며 기대감을 높인 데 이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127편의 상영작과 대폭 확대된 시상규모 및 ‘배우프로젝트’와 ‘독립영화제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발표하며 높은 관심과 이목을 모았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오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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