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의 불시착' 제공)
(사진='사랑의 불시착' 제공)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성료 소감을 전했다.


이장우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을 맡아 무대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레베카’로 무대의 맛을 알았다면 ‘사랑의 불시착’으로 무대에 중독된 것 같다”고 밝힌 후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 스태프, 객석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해준 관객 분들 덕분에 뮤지컬, 무대가 주는 즐거움과 희열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어느덧 세 번째 뮤지컬 무대를 마친 이장우. 그는 “여전히 배울 게 많지만 ‘사랑의 불시착’을 마치고 나니 이제 걸음마는 떼었다는 느낌”이라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다시 서게 될 날을 기약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장우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운명적 사랑을 지키는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고, 애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내 심쿵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가창력으로 이장우만의 리정혁을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을 마무리한 이장우는 차기작인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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