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 캡처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 캡처
'뜨겁게 안녕' 은지원이 첫사랑이었던 전 아내와 좋은 감정으로 끝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는 안녕 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두 번째 게스트 민지영, 김형균 부부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협의이혼 신청서'에 깜짝 놀랐다. 유진은 "(이 서류) 진짜냐.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냐"라고 추측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올해 8월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안녕지기들은 민지영, 김형균 부부를 돕고자 애썼다. 꽃게탕이 먹고 싶다는 민지영을 위해 은지원과 유진은 직접 강화도 5일장으로 나섰다.

유진과 은지원은 부부의 사연을 궁금해했다. '사랑과 전쟁'을 즐겨봤다는 은지원은 "아내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내 옛날 와이프 보는 느낌이다.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유진이 "좀 호탕하고 센 그런 느낌이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내 전 와이프는 유도 선수였다. 운동 쪽이다. 그래서 진짜 세다. 내가 하와이에서 남자들과 싸움이 나면 걔가 직접 와서 다 때려주곤 했다"고 회상했다.

유진은 "원래 알던 사이였냐"며 궁금해했다. 은지원은 "첫사랑이었다. 첫사랑과 13년 만에 다시 만나서 결혼한 거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지원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은지원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서로 옛 생각만 한다. 첫사랑이니까. 사람이 어쨌든 변했을 텐데 그걸 서로 인정 못 하는 거다. '왜 이러지?' 말은 안 하더라도 '이랬는데' 마음 속으로 그러는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린 좋게 끝났다. '서로 나쁜 감정 들기 전에 원래대로 빨리 돌아가자'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은지원은 전 아내와 헤어지고도 잘 지냈다고 한다. 그는 "헤어지고 같이 오토바이도 타고 2년 동안 친구처럼 지냈는데 '이건 우리 미래를 위해 아니지 않나' 싶어서 자연스럽게 연락 안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유진은 "사실 미국식이면 쿨하게 계속 만나도 상관 없긴 하다"고 했다. 은지원은 "새로 만난 남자나 여자한테 너무 실례지 않나. 말이 안 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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