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은표가 서울대생 아들 정지웅의 모닝 독서 교육법을 공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정지훤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훤은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아침 7시에 기상해 거실에 나오자마자 책을 읽었다. 이를 본 김정은은 "형 정지웅도 일어나자마자 독서를 하더니 지훤이도 독서를 한다"라며 놀라워했고 딘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떻게 책을 보냐?"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정은표는 "가족의 약속이다. 잠깐을 보더라도 책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라며 "정확한 권수는 아니지만, 정지웅이 책을 6천 권 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