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박2일' 방송 화면.
사진=KBS '1박2일' 방송 화면.


배우 하지원이 연정훈의 결혼을 언급, 한가인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하늘은 하지원과 출연 이유에 대해 "저희는 KBS에서 찾아뵐 월화드라마 '커튼콜' 팀이다. KBS에서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원은 연정훈과 과거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원은 연정훈에게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런데 앞서 연정훈은 하지원의 취향에 대해 계속해서 틀린 바. 멤버들이 "같이 작품했는데 취향을 모른다"고 하자 연정훈은 "세월이 지났다"고 해명했다.

이에 딘딘이 "정훈이 형이 원래 친분 이어가는 타입인데 밖에 나오지 않나보다"고 하자 하지원은 연정훈에게 "영화찍고 바로 결혼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 그러면 연락 안 되지, 저 형이 (한가인한테) 눈이 멀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연정훈은 "결혼하고 군대갔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영화찍고 결혼식장 갔던 기억이 있다"며 설명했다.
사진=KBS '1박2일' 방송 화면.
사진=KBS '1박2일' 방송 화면.
이날 강하늘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과 하지원은 나인우 딘딘과 한 팀이 되어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하지원은 연정훈의 아이들 근황을 묻다가 "어쩌다가 '1박2일'을 하게 된 건가. 깜짝 놀랐다. 예능 안 할 줄 알았다"고 했고, 연정훈은 "그러게 말이다. 벌써 만 3년이 됐다"며 웃었다.

멤버들이 하지원에게 "(연정훈이) 촬영 땐 어땠나?"묻자 "연정훈이 나를 지켜주던 키다리 아저씨였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때도 아저씨였다", "이젠 '늙다리 아저씨'로 가자"고 놀렸다.

하지원은 평소 루틴에 대해 "눈 뜨면 양치하고 물 마시고 커피 마시고 샤워한다"라며 "일 없을 때는 사무실 나간다, 매니저들이랑 이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현재 소속사 대표. 이에 멤버들은 "수금하러 가는구나", "직원들 스트레스 주러 가는 거다"라고 하자 하지원은 "그런 거 아니다. 절대 그런 대표 아니다. 난 누나 같은 대표"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직원들과 회식할 때에는 "적당히 마시고 먼저 빠져준다"며 "10시 정도 되면 직원들끼리 2차하라고 나가준다"고 설명했다.

강하늘은 "난 완전 집돌이다.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약속도 잘 안 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건 멍 때리기다. 기상하자마자 5분에서 10분은 멍을 때려야 한다. 친구도 잘 안 만나고 만나도 근처에서 만난다. 술을 잘 못 마셔서 맥주 2캔이면 취한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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