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 SNS)
(사진=최희 SNS)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최희가 일상을 전했다.

최희는 13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도 끝나간다"라며 "2년 전 가을에 복이를 낳았고, 지난가을은 진짜 어떻게 기억이 하나도 안 나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올해 가을은 무슨 옷을 입든 빨간 구두를 신어야 하는 아가랑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다"라며 "어제는 복이 재우는데, 복이가 '떠후가 엄마 따랑해'라고 하더라. 진짜 그 어떤 고백보다도 설렌 사랑 고백이었다. 내년 가을엔 또 어떤 모습일지, 이대로만 행복했음 좋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둘째를 임신 중인 최희가 첫째 딸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후 딸을 두고 있다. 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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