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엔터테인먼트)
(사진=SM 엔터테인먼트)


2022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권유리가 ‘잠적’에 출연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측은 11일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배우 권유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2박 3일간 충남 공주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홀로 여행하며 그녀만의 여유로운 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첫 방송한 ‘잠적’은 시네마틱하고 감성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며,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문소리, 도경수, 박진영 그리고 김민하가 잇따라 출연해 스타들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정해진 대본 없이 여행을 떠나며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을 전한다. 권유리는 9번째 바통을 이어받았다.


권유리는 유독 2022년 한 해,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7집 앨범 ‘FOREVER1’ 발매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는가 하면, 배우로서 복합장르물 ‘굿잡’에서 새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가을의 끝자락으로 숨어든 그녀가 들려줄 이야기는 ‘사람 권유리’ 그 내면의 이야기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잠적-권유리 편’ 1부는 오는 12월 1일(목)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독점 방영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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