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 남창희가 마오의 노안 발언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노력 끝에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 특집으로 개그맨 남창희가 코요테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단계에서 마오와 겨루게 된 남창희는 착석하자마자 빨개진 귀로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은 수줍어하는 남창희에 "목소리가 달라졌는데요?"라며 놀렸다.


MC 김용만은 "남창희씨 어떠냐?"라고 마오에게 물었고 마오는 한참을 망설이다 "착하게 생기셨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남창희에게 나이를 물은 마오는 "노안이세요"라고 대답해 남창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용만은 "41살인데 노안이라고요? 동안을 잘 못 말한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고 남창희는 "한 50대까지 보신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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