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얼어죽을 연애따위’ 서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서준은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속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의 출연자 김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컷에서는 극 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 것. ‘사랑의 왕국’ 표지판 앞 바닥에 털썩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거나 밤 촬영으로 인한 추위에 담요를 둘러싼 모습에선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또 책상 앞에 앉아 서류 작업에 몰두하는 듯한 모습이나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에선 극 중 스타트업 대표다운 열정과 매력남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더해 극 중에서는 박지완(손화령 분)을 이용하는 악역이지만 현장 속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은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가늠케한다.


극 중 서준은 ‘사랑의 왕국’의 출연자로 등장해 리얼한 리얼리티쇼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특히 속을 알 수 없는 빌런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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