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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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신인 배우 신이안이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신이안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왕자 중 한 명인 영민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영민군은 항상 왕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그 속에서 때에 따라 포기도 감내해야 하는 입장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과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슈룹' 7-8회에서 신이안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세자(배인혁 분)의 죽음으로 인해 왕자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영민군의 승부욕은 최고조에 달한 것. 영민군은 왕자들 간의 레이스 도중 성남대군(문상민 분) 뒤를 끈질기게 쫓으며 추월했고, 계성대군(유선호 분)에게도 공격적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끝내 경합에서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신이안은 승부욕 넘치는 눈빛으로 성남대군과 계성대군의 뒤를 쫓으며 왕자의 패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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