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남자친구와 친구를 소개시키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밤 전파를 탄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에서는 자신의 15년 지기 절친과 죽이 착착 맞은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절친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후 고민녀는 둘이 따로 만난다는 걸 알게 된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절친의 SNS에서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된 고민녀는 자신 몰래 둘이 몇 차례나 따로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절친은 둘이 취향이 맞다는 핑계를 대며 단 둘이 쇼핑까지 가며 고민녀의 속을 긁었다고.
이를 본 한혜진은 "남자친구도 이상하지만 저 같으면 절친을 더 원망할 것 같다"라며 " 둘이 알고 모르고는 1도 안 중요하고 왜 만나"라고 흥분했다. 이어 그는 "저는 남친과 절친은 같이 절대 안 만난다. 이성이랑 왜 만나냐"라고 어이없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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