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쇼! 음악중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인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무결점의 퍼포먼스로 특급 신예의 저력을 과시했다.

퀸즈아이(원채‧해나‧나린‧아윤‧다민‧제나)는 29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데뷔곡 ‘Yummy Yummy’(야미 야미) 무대를 공개했다.

‘Yummy Yummy’(야미 야미)의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함께 퀸즈아이는 강렬한 도입부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각도마저 완벽한 칼군무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홀렸다. 또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자랑해 시청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퀸즈아이는 고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동시에 움직임의 강약 조절까지 완벽하게 컨트롤하며 역시 ‘전원 메인 댄서’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여섯 멤버들은 시크한 표정 연기로 당당함을 표출, 실력부터 무대 매너까지 남다른 무대를 완성해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거침없는 래핑 실력까지 보여준 퀸즈아이는 댄스 구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까지 과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음악중심’ 휘어잡은 ‘특급 신예’ 퀸즈아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자꾸만 듣게 되는 강한 중독성의 데뷔곡 ‘Yummy Yummy’(야미 야미)는 리드미컬한 일렉 기타 사운드의 리프가 곡을 이끌어가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노래로, 퀸즈아이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맛에 비유했다.

지난 24일 데뷔 앨범 ‘Queenz Table’(퀸즈 테이블)로 가요계에 출격한 퀸즈아이는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인을 달성, 시작부터 ‘완성형 신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 모두를 ‘여왕’으로 만들어 줄 음악을 선보이는 퀸즈아이의 다음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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