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영상 캡처


가수 백지영이 현실적인 연애 상담을 해줬다.

백지영은 지난 27일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요즘은 DM으로 이성을 만난다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한 사연자를 만났다. 20대 후반으로 들어서는 나이.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하다는 사연자. 또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 다가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백지영은 "내가 결혼해서 제일 좋은 게, 연애를 안해도 된다는 것이다. 난 연애에 소질이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그 분이 여자친구가 없는 게 확실하냐", "그 분과 연애를 하고 싶냐"라며 자세한 상황을 물어봤다.

사연자는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백지영은 "나랑 진짜 친오빠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있다. 어느날 신인배우와 잡지작업을 했는데 너무 괜찮은데 내 생각이 났다는 거야. 네가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나갔다.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다. 나갔는데 웬걸 너무 내 스타일인거야. 나이 차이가 너무 나잖아.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자꾸 그래가지고 마음이 연결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3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말이 너무 많아. 한참을 일 얘기하고 침 튀기면서 얘기했다. 이제 자자 하자고 하면 남편이 대화가 부족하다고 한다"라며 여전히 알콜달콩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