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원 SNS 캡쳐)
(사진=더원 SNS 캡쳐)

가수 더원이 KCM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더원은 어제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좋다, 이 목소리 역시 내동생"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는 물론 듀엣으로 라이브를 함께 하는 것까지 제안하며 #사랑아 #KCM 등의 해시태그와 KCM의 '사랑아' 앨범 커버를 게재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방영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OST로 가수 더 원의 대표 곡 중 하나인 '사랑아'를 KCM이 지난 23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에 대한 애정어린 표현을 보였다.

한편 더원은 오는 11월 19일, 20일 이틀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더원콘서트 ‘The Final Boss - 라이브의 끝판왕’을 개최한다. 공연을 통해 대표곡 ‘사랑아’, ‘겨울사랑’을 비롯하여 ‘잊혀진 계절’, ‘가리워진 길’ 등 리메이크 앨범과 댄스커버까지 매 공연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더원이 4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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