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탁재훈, 수 백억 상속받는다 '연 매출 180억' 탁재훈 아버지 "아들 몫 있을 것" ('미우새')
[종합] 탁재훈, 수 백억 상속받는다 '연 매출 180억' 탁재훈 아버지 "아들 몫 있을 것" ('미우새')
탁재훈의 아버지가 탁재훈 몫의 재산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멤버들의 효도 조작이 펼쳐졌다.

이날 연 매출 180억 레미콘 회사 대표인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씨를 비롯한 레미콘 회장단과 '미우새' 아들들의 족구 대결이 열렸다.

대결에 앞서 탁재훈은 "우리가 이기다가 지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 역전패 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명 효도 조작단이 결성된 것.

탁재훈은 아버지에게 멤버들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달콤한 멘트를 이어갔고, 탁재훈의 칭찬을 하면서 아버지를 찬사하는 등 탁재훈의 위신을 세워줬다.
[종합] 탁재훈, 수 백억 상속받는다 '연 매출 180억' 탁재훈 아버지 "아들 몫 있을 것" ('미우새')
[종합] 탁재훈, 수 백억 상속받는다 '연 매출 180억' 탁재훈 아버지 "아들 몫 있을 것" ('미우새')
김준호는 "재훈 형님 통해 아버님 이야기 많이 들었다. 술자리에서 외치는 건배사가 '레미콘 잘 돌아간다'"라고 탁재훈을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의 재롱에 배조웅 회장도 웃었고 김준호는 "아버님의 건사를 기원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종합] 탁재훈, 수 백억 상속받는다 '연 매출 180억' 탁재훈 아버지 "아들 몫 있을 것" ('미우새')
레미콘 회장단의 소개가 이어졌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전국에 1051개 레미콘 공장이 있는데 전국 레미콘 회사 연합회에서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탁재훈의 아버지에게 "배 회장님도 혹시 부자시냐"고 물었다. 레미콘 회사 연합회 회장단 중 한 명은"(배조웅) 회장님이 제일 부자셔서 연합회 회장인 것"이라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탁재훈을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종합] 탁재훈, 수 백억 상속받는다 '연 매출 180억' 탁재훈 아버지 "아들 몫 있을 것" ('미우새')
탁재훈의 아버지는 "근데 저는 가업 승계가 안 됐기 때문에 그게 좀 안타까울 뿐이다. 저는 아들이 와서 가업을 승계받아 경영을 하는 게 제 소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아들은 전문 직업이 연예인 아니냐. 그러니까 자기 분야에 있다가 나중에 정산할 때, 그때 아들의 몫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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