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
'줄 서는 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

줄식당 멤버들이 20만 원어치나 되는 베이글 쇼핑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는 배우 이진욱을 비롯해 셀럽들의 단골 베이글 숍으로 향한 박나래와 입짧은햇님, 새로운 MC 권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베이글집으로 향한 세 사람은 대기만 108팀이라는 얘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율은 "베이글의 성지인데 섭외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설명하며 "제작진들이 이 곳을 섭외하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매장에 들어선 세 사람은 담백한 감자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포테이토치즈베이글, 깨와 꿀이 고소달달한 조합을 이루는 브릭레인베이글, 시나몬과 견과류가 들어간 시나몬베이글까지 아낌없이 쟁반에 담았다.


입짧은햇님은 "전부 다 먹어보고 싶다"라며 의욕을 드러냈고 계산대에서 선 세 사람은 베이글 가격만 19만 4천원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박나래는 "베이글에 20만 원 가까이 쓰다니"라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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