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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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장미희가 마트에서 또 한 번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이경진과 장미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이상준(임주환 역)은 자신의 혼담 기사를 신경 쓰고 있을 김태주(이하나 역)가 걱정돼 그녀의 집을 찾았다가 유정숙(이경진 역)이 들이닥치자 놀란 나머지 옷방으로 숨었다. 이후 유정숙은 김태주의 옷을 정리하려 옷방으로 들어가 숨어있던 이상준을 발견,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채 장세란(장미희 역)을 만나 자신이 겪었던 사실을 말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유정숙과 장세란은 다시 한번 마트에서 마주친 모습. 깔끔한 원피스 차림을 한 유정숙은 구두까지 신으며 한껏 멋 부린 모습으로 마트에 들어섰다. 장세란을 발견한 그녀는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이와 상반된 언짢은 표정까지 드러내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세란 또한 귀티 나는 모습으로 등장,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돋보인다. 장세란 역시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마트에 방문해 유정숙을 본 뒤,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함과 동시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여 호기심을 더한다.

유정숙과 장세란은 마트에서 만난 뒤, 여전한 자식 자랑을 내세우며 기 싸움을 이어간다고. 또 유정숙의 폭탄 발언으로 장세란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할 뿐 아니라, 두 사람은 앞으로 의기투합하며 은밀한 연락을 주고받을 것을 예고해 극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자식들을 두고 기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유정숙과 장세란이 처음으로 같은 입장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이유는 무엇일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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