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은아가 예쁜 몸을 남겨두고 싶어 전라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이유리, 고은아와 함께 하는 충북 제천 여행기 1탄이 펼쳐졌다.

이날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인턴 가이드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신애라와 박하선은 "우리들의 남편이 누군지 아느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로 등장한 이유리와 고은아는 "노래를 부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션을 같이 하다 친해진 사이"라며 의외의 친분을 밝혔다. 이어 이유리와 고은아는 본인들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이미지와 달리 액티비티 체험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박하선은 "바닥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와 역대급 출렁다리, 열기구와 놀이동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의 얼굴을 하얗게 질렸다.

이들은 청풍호에서 바닥이 뚫린 케이블카 탑승에 나섰다. 멤버들은 돌고래 고음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망대에서는 관광객들이 이유리를 보고 "악마 역할을 하는 배우"라고 수군거렸다. 이유리는 "아무리 다른 역할을 해도 악녀로 기억되더라"라고 푸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비봉산 탐방이 끝난 뒤 떡갈비와 버섯전골로 점심을 먹었다. 식사가 끝난 뒤 수다를 이어가던 다섯 사람. 고은아는 "데뷔 시절 ‘드레스 여신’이었지 않았느냐"는 언니들의 칭찬에 "가장 예쁜 나이의 내 몸을 남겨두고 싶어서 ‘스케치’라는 영화에서 한 번 벗었다"고 파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후 고은아는 남편이 다른 여성 연예인 칭찬을 한 적이 없다는 이유리의 말을 들은 뒤 "유리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지나간 연애를 곱씹어봤다"며 "20대 초반 6년을 연애한 후 9년째 남자친구가 없다. 6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정리했다"고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로도 "친구 커플을 보면 서로와 노는 걸 제일 재밌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친구 같은 남편을 만나는 게 꿈"이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