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 호러퀸 박효주가 입이 쪼그라진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는 ‘귀신의 달’ 특집 괴스트로 배우 박효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효주는 '추격자' '섬' '호텔레이크' 공포스릴러영화에 이어 최근 공포 영화 '미혹'을 찍었음을 밝혔다.


박효주는 시체 찍는 장면에서 더미를 제작해서 쓴다는 점을 밝히며 "진짜 같아서 촬영하면서도 놀랄 때가 많다"라며 "어두운 창고에서 뭔가 찾는 장면인데 더미란 걸 알면서도 너무 무서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모니터링을 하는데 그 장면에서 너무 무서워서 입이 쪼그라들었다"라고 말했고 순간 김구라는 팔목 더미를 내밀어 박효주를 놀라게 했다. 박효주는 "놀리기엔 이건 좀 귀여운데"라고 김구라의 장난을 받아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